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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퀘타 폭발습격 발생, 최소 4명의 경찰 사망

2019년 05월 14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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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 5월 13일발 신화통신: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 수부인 퀘타에서 13일 저녁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보건부문 관원은 이번 사건으로 최소 4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그외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매체는 발루치스탄주 총경 하산 부트의 말을 인용하여 폭발사건은 퀘타시 남부에 위치한 한 이슬람교사원 밖에서 발생했고 당시 이슬람교사원 내에는 수십명이 민중이 있었으며 밖에는 당직경찰이 안보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당직경찰과 멀지 않은 곳에 세워진 오토바이에 간이폭발장치가 설치되여있었고 원격조종으로 폭파했는 데 4대의 자동차와 린근의 점포가 완전히 파괴되였다.

하산 부트는 폭발현장에 또 다른 폭탄이 숨겨져있는 것으로 의심되여 경찰측과 준군사부대 인원들이 즉시 이 구역을 봉쇄하고 집중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한 후 부상자들은 퀘타인민병원에 이송되여 치료를 받았다. 병원 대변인 와시무 배그는 성명에서 이번 사건으로 최소 4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그외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환자 한명의 부상상태가 엄중하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