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6일발 신화통신: 미국 우주탐색기술회사는 6일 ‘팰컨9호’ 로케트로 이스라엘 위성회사에 무료로 통신위성을 한매 발사함으로써 2016년 발사사고가 이 회사에 끼친 손실을 만회했다.
미국 동부시간 6일 19시 23분(북경시간 7일 7시 23분), ‘팰컨9호’ 로케트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였다. 약 31분이 지난 후 탑재된 이스라엘 위성은 지구와 동일한 궤도로 전이되였다.
팰컨9호 로케트 제1급은 2018년 7월과 11월에 각각 카나다와 카타르에서 통신위성을 발사했다. AMOS-17 무게가 6.5톤에 달해 연료수요가 컸기에 이번 임무에서 1급 로케트 회수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 통신위성은 이스라엘Spacecom회사에서 개발했고 중부 아프리카 상공에서 운행되며 전체 아프리카 대륙에 방송, 광대역, 이동데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소 20년간 작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