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그리스 총리 사마라스를 회견
2014년 07월 14일 13: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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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데스섬 7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은 13일 그리스 로데스섬에서 그리스 총리 사마라스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그리스는 유럽동맹내 중국의 친선 국가이고 믿음직한 나라라고 하면서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며 대방이 어려움에 처하고 수요가 있을때 서로 도우면서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주권 채무 문제에 대처하고 경제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리스를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리스와 함께 중국의 발전 기회를 더욱 많이 나누고 두나라 전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부단히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마라스 총리는 중국이 그리스의 주권채무위기 대처에 지지를 제공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도움은 두나라의 두터운 우정을 실증한다고 말했다.
사마라스 총리는 그리스는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를 높이 찬상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세계에서 더욱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두나라 전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힘쓸것이라 믿는다고 표했다.
그리스는 로도스섬 세계문화유적지인 기사성에 회담 자리를 마련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사마라스총리의 안내하에 기사성을 참관했다.
14-15세기에 건설된 기사성은 현재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유럽 중세기 기사성보의 하나이다.
습근평 주석은 성보내에 자리잡은 에게학원을 방문했다.
학원 관계자는 학원의 해양법 연구사업 상황을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랜 해양 문명을 갖고 있는 중국과 그리스는 해양개발에 진력하고 있으며 내년은 중국 그리스 해양협력의 해라고 지적하고 평화와 안녕, 협력의 국제해양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기여할것을 쌍방에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