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조한 계속해 서로 선의 보이길 희망
2014년 07월 09일 10: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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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한관계와 관련해 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8일 중국측은 조한 쌍방이 계속해 서로 선의를 보이고 공통인식을 달성해 남북관계 개선에 진력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조선정부가 7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측과 화해 합의를 달성함으로써 통일을 추동할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한국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국측은 조선측이 응원단을 파견하는것만 환영을 표시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이와 관련해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반도의 인방으로서 중국측은 조한 쌍방이 대화와 접촉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해 최종적으로 자주 평화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일관하게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조한 쌍방이 계속 선의를 보여 합의를 달성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진력하며 반도 비핵화를 실현해 지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