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탄자니아 대통령과 회담

2014년 10월 27일 09: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24일 오후 탄자니아 키퀘테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수반은 두 나라 전통친선을 찬양하면서 두 나라 호혜상생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탄자니아와 함께 량국관계 새 력사를 열어가고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호혜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인도, 시범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중국과 탄자니아는 고난을 함께 이겨내는 친선모범으로 되여야 한다.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고 량국정부부문과 립법기구, 정당, 지방, 민간래왕을 밀접히하며 각자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상호 리해, 지지해야 한다.

둘째, 중국과 탄자니아는 호혜상생하고 공동발전하는 협력모범으로 되여야 한다. 중국은 탄자니아의 지역물류센터와 제조업기지 건설 그리고 경제특별구와 공업단지 건설을 지지하고 기초시설과 항공, 금융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할것이다. 탄자니아 철도는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의 력사공적으로서 새 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셋째, 중국과 탄자니아는 전면발전하고 공동진보하는 발전모범으로 되여야 한다. 중국은 탄자니아 경제사회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탄자니아에 의료대와 농업기술전문가를 계속 퍄견할것이다.

넷째, 중국과 탄자니아는 세계 평화를 추진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하는 국제협력모범으로 되여야 한다. 중국은 유엔사무와 기후변화 등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를 갖고 탄자니아와 밀접히 소통하면서 더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질서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쓸것이다. 중국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탄자니아의 노력을 지지한다. 래년에 있게 될 중국과 아프리카협력론단 제6차 부장급회의에서 중국은 탄자니아를 포함한 아프리카국가들과 함께 중국과 아프리카 신형의 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힘쓸것이다.

키퀘테 대통령은, 탄자니아는 중국의 장기적인 지지와 지원에 사의를 표함과 아울러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면서 중국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탄자니아는 국가공업화와 현대화 실현에 진력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학습하고 협력을 확대해 국가의 낡은 면모를 개변시킬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탄자니아는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아프리카 협력론단을 잘 개최하며 각종 도전에 공동 대응하면서 아프리카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

회담후 량국 수반은 량국정부 경제기술협력협정 등 서류 조인식에 출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