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0일 운남성 공산현 더룽강향 군중들에게 회신하여 더룽족의 빈곤해탈 실현에 축하를 표하고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하여 단결분투하길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더룽강향 당위원회가 보내온 편지에서 지난해 더룽족이 전민족의 빈곤해탈을 실현하였고 촌민들의 생활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매우 기쁜 심정으로 이 소식을 접했다고 하면서 더룽족 촌민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민족 인민들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시종일관 간직해온 념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의 분투목표라고 말했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더룽족은 화전경작의 원시생활에서 벗어났다. 새시대에 들어선 후 더룽족은 장기간 존재하던 빈곤상황에서 해탈되였다. 이는 당의 확고한 령도가 있고 광범한 인민군중의 단결분투가 있는 한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려는 인민군중의 소망은 필연코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생동하게 설명해 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 해탈은 첫 걸음일 뿐이라며 더 좋은 래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들이 계속 노력하고 단결분투하며 일심협력하여 고향을 잘 건설하고 변강을 잘 지킴으로써 더룽족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길 희망했다.
더룽족은 인구가 비교적 적은 우리 나라 28개 소수민족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새중국 창건 초기 원시사회 말기에서 사회주의 사회로 과도한 소수민족으로서 주로 운남성 공산현 더룽강향에 집거해 살고 있다. 심산협곡에 처해 있는 현지는 자연조건이 렬악하여 줄곧 운남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혔다.
2018년 더룽강향의 6개 행정촌은 모두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더룽족도 전민족 빈곤 해탈을 실현했다. 현지 군중들은 향 당위원회에 위탁하여 총서기에게 서한을 보내 더룽족이 빈곤 해탈을 실현한 희소식을 회보함으로써 계속 당을 따라 전진하려는 신심과 계속 고향을 잘 건설하고 일심협력하여 노력분투하려는 결심을 회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