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중국-라틴아메리카 문명 상호학습 계렬 행사 참석
2015년 05월 25일 08: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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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뻬루 국가고고, 인류학과 력사 박물관에서 진행된 중국-라틴아메리카 문명 상호학습 계렬행사에 출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뻬루 국가고고, 인류학, 력사 박물관에서 관내에 진렬된 문화재에 대한 박물관 관계자의 소개를 청취했다.
뻬루에서 가장 오랜 력사를 가진 이 박물관은 뻬루 력사를 가장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리극강 총리는 기원전 차벤문화로부터 휘황한 잉카문화에 이르기까지 박물관 관계자의 소개를 흥미진진하게 청취하면서 자주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잉카문화의 대표인 마추픽추의 모형을 보면서 리극강 총리는 마추픽추성의 건축상황을 자세히 묻기도 있다. 이어 리극강 총리는 뻬루 총리와 문화부 부장의 안내하에 박물관내에 특별 전시한 “중화문명기원” 사진전을 관람했다.
사진전은 신석기시대 말기로부터 진한왕조까지의 유명 문화재를 전시했다.
전시를 돌아본후 리극강총리는 축사를 발표하고 뻬루문화에 대한 경탄을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중화문명은 뻬루의 차벤문화와 잉카문명같이 귀감이 될만한 심후한 토양과 광활한 공간을 갖고 있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뻬루문화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두가지 문화의 만남은 아름다운 불꽃을 피울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뻬루는 모두 농업문명의 발상지라고 하면서 중국에는 좁쌀이 있고 뻬루에는 옥수수, 감자가 있다면서 현재 쌍방은 우세 농산물을 교환해 자국 토양에 뿌리를 내리게 하고 인류 성장에 기여하게 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 같이 인류에 대한 두나라 농업문명의 기여를 보더라도 중국과 뻬루 문화문명의 상호 참조와 교류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