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막하현 북극촌의 무장변방관병들이 한창 국기반 일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모자를 머리에 얹거나 트럼프카드를 끼우거나 옷핀을 꽂거나 물주전자를 거는 등 이런 훈련장면들은 매일마다 이곳에서 볼수가 있다.
무장경찰 막하변방대대 북극기동중대 대장 리룡이 소개에 따르면 1997년 “북근촌”관광구가 성립된 이래 북극국기반은 매달 첫주 및 중요한 명절마다 관병을 조직하여 국기게양식을 거행하는데 이미 주둔지관광문화산업의 한장의 눈부신 명함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한다. 현재 국기반 관병들은 전부 “93후”이며 가장 젊은 관병은 “96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