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왕의는 9일 콜롬보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이 한국에 사드 미사일체계를 배치하는 계획과 관련하여 중국측이 이미 엄정한 립장을 천명했다. 우리는 사드체계배치가 반도의 방위수요를 훨씬 초월하는것이라고 인정한다. 이에 대하여 그 어떤 변명도 무기력하다. 우리는 완전히 이 조치 배후의 진정한 의도에 대하여 질의할 리유와 권리가 있다. 우리는 미국이 다른 나라의 불안전을 발판으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지 말고 더구나 이른바 안전위협을 구실로 다른 나라의 정당한 안전리익을 위협하지 말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또한 한국 친구들이 사드배치가 진정으로 한국의 안전에 유리한가, 진정으로 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실현에 유리한가, 진정으로 반도의 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것인가를 랭정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관련측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동하면서 큰 잘못을 저지르는것을 피면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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