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상무위원이며 정협주석인 유정성이 24일 북경에서 당수 요시다 타다토모가 인솔한 일본사회민주당 대표단을 만났다.
유정성 주석은 중국과 일본의 여러세대 지도자들과 각계 유지인사들은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면서 양국관계를 보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성 주석은 중일관계를 개선하려면 반드시 역사문제와 조어도문제 등 돌출한 문제들을 타당하게 처리해야 하며 관건은 일본이 중국과 같은 방향을 향해 노력하고 성의를 보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중일 4개 정치문서원칙을 기반으로 중일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중일관계를 개선,발전시키려는 사회민주당의 적극적인 태도와 정치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유정성 주석은 중국은 일본과 정당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관계를 개선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축적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요시다 타다토모 당수는 사회민주당은 중국공산당과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중요시하며 "야마무라담화"의 정신을 고양하고 력사교훈을 명기하며 일중 4개 정치문서의 원칙을 지키고 일중 우호를 추진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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