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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보도대변인, 미국 2014연례"중국 군사 및 안전태세발전보고서" 언급

2014년 06월 12일 10: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경안생 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은 11일 미국의 2014연례"중국 군사 및 안전태세발전보고서"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경안생 대변인은 미국측이 2014연례 "중국 군사 및 안전태세발전보고서"를 발표해 "중국군사위협"과 "중국군력불투명" 등 케케묵은 말들을 과장하면서 중국의 군사전략과 군대현대화 건설 등을 함부로 평론하고 대만문제와 우주 및 사이버안보, 동해방공식별구역 등 분야에서 중국측에 대해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이에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안생 대변인은 미국측이 보고에서 중국측이 령토주권과 해양권익분쟁에서 보다 강경한 태도를 취해 지역국가의 우려를 증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지만 사실은 미국측이 최근 연래 "아시아태평양 재균형"전략을 추진하면서 군사안보의정을 돌출히 하고 지역군사존재를 강화하며 지역국가를 상대로 한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진행하고 특히 영토분쟁문제에서 끊임없이 착오적인 신호를 내보내 지역의 평화와 안전, 안정을 파괴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이 성의를 보여 실제행동으로 량국 량군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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