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13일 북경에서 대만소수민족 참관단을 접견했다.
유정성 정협 주석은 중화민족은 다민족으로 구성된 대가정으로서 여러민족 동포들은 중화민족의 독립과 존엄을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찬란한 력사를 엮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한 대만광복 70주년이되는 해로서 우리는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일본식민통치에 반항하여 싸우다 희생된 많은 영웅과 대만소수민족 선렬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성 정협 주석은,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량안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한 대만소수민족의 노력을 충분히 긍정해 주었다. 그는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대길하다”고 하면서 량안은 한가족이고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량안동포들이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기를 희망했다.
유정성 정협 주석은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이 있어야만 동포들의 아름다운 소망을 실현할수 있다고 하고 량안동포들이 량안관계의 평화발전 성과를 소중히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정치적 토대를 공고히 하며 량안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량안관계의 평화발전 진척을 추진하며 량안 여러민족 동포들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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