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시장마다 청사진 각각”현상 두절해야

—전환 발전 재출발을 론함(4)

2013년 11월 07일 13: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발전 전환을 추진하는것은 단기적임무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장원한 전략이다. 때문에 단기에 효과가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 오래 가야만이 효과가 뚜렷하다. 전환 발전 재출발을 함에 있어서 습근평총서기가 “공을 탐하지 말고”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견지하며” “토대를 닦아 앞날에 리롭게 하는 사업을 실제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한 타이름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스모그날씨가 갈수록 빈번해지는 상황에 직면하여 대기오염방지를 일관하게 견지하지 않고 락후한 생산설비를 도태시키지 않는다면 푸른 하늘이 오래갈수 없다. 발전 전환을 추진함에 있어서 일정한 성장속도를 유지해야 할뿐만아니라 구조를 조정하고 개혁을 촉진해야 하며 오염과 에너지소모가 높은 산업을 엄격히 통제하고 남아도는 생산설비를 없애야 할뿐만아니라 민생에 혜택을 주고 취업을 보장해야 한다. 이 갈등과 량난은 어느 지방에서든 모두 정도부동하게 존재하고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어느 한 부분을 발전시켜 전반이 움직이게 하는 계통공정이다. 한꺼번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며 어느 한 임기가 완수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한기 또 한기의 정부가 계주봉을 물려받고 하나하나 완수해야만 지속적인 릴레이, 련속적인 힘폭발가운데서 전환, 승급이 이루어질수 이는것이다.

헌데 일부 지방에는 “시장마다 청사진 각각”인 괴이한 현상이 존재하고있다. 이들은 “임기동안의 정치업적”을 추구하는것만이 “자기 머리우의 정치자본”으로 칠수 있고 전임의 계획을 지속해 실시하면 “타인에게 첫날옷 입히는 격”이 되고만다고 생각한다. 이런 착오적사상은 일부 지도간부들로 하여금 새 문장을 짓고 새 부엌을 만들게 하고있다. 일부 도시는 새로운 임기마다 새로운 전망계획이 있고 도시 한곳은 록음이 무성한 가운데 빈 층집들이 우중충하나 다른 한곳에서는 토목공사가 번창하고 대대적인 이개축공사가 진행되고있다. 일부 지방은 부임하는 시장마다 나름의 생각을 갖고있으며 낡은 생산설비를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상을 인입한다. “새로 부임한 관리가 옛일을 관계치 않기에” 전환 발전은 번마다 장벽에 부딪치고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3-11/07/nw.D110000renmrb_20131107_4-01.htm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