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전형을 거울로 삼아야
본사 론평원
2015년 07월 30일 13: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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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앙조직부는 통지를 내여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주제교양 학습과 연구토론에서 주영강, 박희래, 서재후, 령계획, 소영 등 엄중한 규률과 법 위반사건을 반면교재로 삼고 현처급 이상 지도간부들을 조직하여 경험을 심각히 총화하고 교훈을 섭취하며 경계로 삼을것을 요구했다. 이 통지는 습근평총서기의 “반면전형의 경고진섭역할을 발휘”하는 요구를 관철했으며 또한 작풍건설에서의 “문제강화방향”의 정신을 구현하기도 했다.
반면전형을 거울로 삼자면 우선 리상신념이라는 이 “주개페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일부 지도간부들의 엄중하게 규률과 법을 위반한 원인을 분석해보면 원천적으로 말해서 모두 당성수양에 문제가 생기고 권력관, 지위관에 변이가 일어나고 도덕품행에 타락변질이 생겼기때문이다. 이는 리상신념의 동요는 가장 위험한 동요이고 리상신념의 하락은 가장 위험한 하락이라는것을 충분히 설명해주고있다.
반면전형을 거울로 삼자면 관건은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상에서의 명백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규률을 지키고 규칙을 준수하는것은 종래로 지켜도 되고 준수하지 않아도 되는것이 아니다. 지도간부가 정치상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당에 대한 위해성이 부패문제보다 더욱 엄중하다. 직위가 높고 권력이 클수록 “규률은 부하를 단속하기 위한것이고 규칙은 남한테 요구하는것”이라는 착각이 더욱 쉽게 생기게 된다.
반면전형을 거울로 삼자면 또한 진정으로 “자신의 실제와 결부시켜야 한다.” 앞사람의 실패를 그 뒤사람이 거울로 삼아야 한다. 만약 반면전형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아반성의 마음이 조금도 없으며 탐용의 위해성을 생각하지 않고 립신의 근본을 지키지 않는다면 자신이 반면으로 나아갈수 있다. 반면전형의 교재를 잘 리용하자면 남의 교훈속에서 경험을 잘 섭취하고 정치규률과 정치규칙, 조직규률과 렴정규률을 집행하는 등 방면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을 깊이 찾아보고 사상상에서 각성하고 행위상에서 자각적이 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