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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촌 “촌민공약”, 쾌적한 내 고향 만든다

해란촌 조선족촌 고집,촌내부에서 토지 류전,귀향창업 규모경영 붐

2013년 11월 26일 14: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룡시 동성진 해란촌에서는 “촌민공약”에 의하여 고향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촌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있다.

평강벌의 최말단에 위치해있는 이 촌은 옛날 “청일색”의 조선족촌으로 유명했는데 오늘날도 변함이 없다. 거기에는 “촌민공약”의 역할이 크다. 이 촌은 원래 1000여명의 인구가 생활하던 큰 촌이였는데 개혁개방이후 다른 촌들과 마찬가지로 대량의 로력이 해외,도시로 진출하여 인구가 크게 줄어 지금은 겨우 70여세대의 인가가 생활하고있다.그리고 로인들이 대부분 남아있다.촌당지부의 12명 공산당원가운데서 9명이 로인이다.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고 토지류전이 빈번하여지자 대량의 외지인구가 이 촌에 들어오려고 했다. 이런 시점에서 로공산당원들을 위주로 로세대들이 선뜻이 나서 “외지로 나갈 경우 도급지를 촌민위원회에 바쳐야 하며 사사로이 외지사람들에게 양도하여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촌민공약”을 제정하고 실시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늘날까지 여러차례의 수정을 거치기는 하였지만 그 핵심내용만은 시종 변화가 없다.이 촌에서는 갖은 노력을 다하여 촌내부에서 토지를 류전시키면서 밭을 묵이지 않았고 견결히 외지인들에게 밭을 양도하는 현상을 근절시켰다.

고향땅을 잘 지켰기에 오늘날 이 촌의 촌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수 있게 되였다. 해외로 나갔던 사람들이 륙속 귀향하고있으며 규모경영하려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어나면서 마을에는 생기가 돌고 분위기가 새로와지고있다.고향의 토지가 다른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귀향창업과 규모경영에 아주 유리하게 되였다.

박일수농민(51세)은 7년간 해외로무로 나갔다 귀향한 농민인데 고향의 토지가 다른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귀향창업에 아주 유리하게 되였다.최근년간 그는 륙속 본 촌 농민들의 토지를 양도받았는데 올해에 이르러 그가 꾸린 가정농장의 경작지면적은 50헥타르에 달한다.그는 올해에 40만원의 순수입을 내다보고있다.지금 이 촌의 대부분 경작지는 13세대의 규모경영호의 수중에 집중되여있다.

고향 사람들이 고향땅을 건설해가니 사회치안관리,환경위생관리, 새농촌건설 등 각항 사업도 잘되여가고있다.상급의 지시정신이나 촌지도부의 포치가 거침없이 잘 관철되고있다.서로가 수십년을 익숙하게 알고 지내는 사이라 촌에는 말썽이 없고 모두 화목하다.또한 주택개조공사,도로개조공사,음료수안전공사 등 기초시설건설과 환경위생관리도 잘되여 마을이 아주 깨끗하고 정결하며 록화와 미화도 아주 잘되였다.하여 이 촌은 “마을이 아담하고 살 맛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조창호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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