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운동으로 겨울철 스키의 열정을 불태워 올림픽유치에 힘을 실어주자>란 주제행사가 북경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연길 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리호남 부부장, 연변주 체육국 박영철 부국장, 연변주 관광국 장옥진 부국장, 모드모아스키장 리성일 리사장이 주석대에 착석하였다. 국내 20여개 언론매체 기자들이 취재에 나섰다.
연변주 선전부 리호남 부부장은, 연변주 관광카드 대민관광항목은 고향의 풍부한 관광자원 및 관광업발전성과를 만끽하고 연변인으로서의 영예감과 긍지감을 증강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건설하려는 연변인민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다. 리호남 부부장은, 전민운동의 새 기반을다지기 위하여 보급한 관광카드항목은 정부의 전민운동 대민정책에 부합된 다고 말했다.
연변주 체육국 박영철 부국장은, 이번 행사는 북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전민이 함께 운동하고 스키운동을 널리 알리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스키항목은 공기가 좋고 빙설자원이 풍부한 연변의 전통체육 우세항목이다. 생활수준이 날로 제고됨에 따라 스키운동에 대한 군중들의 참여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박영철 부국장은, 이번 행사는 체육산업을 발전시키고 체육소비를 늘일데 관한 국무원의 문건 정신에 따라 조직되였다고 하면서 연변주 정부는 체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1년에 600만원씩 3년간에 거쳐1800만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박영철 부국장은 투자를 통해 스키장의 량질서비스와 스키코치의 무료지도를 제공받는 한편 각종 스키경기를 활발하게 조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변주 관광국 장옥진 부국장은, 우월한 자연조건을 갖고 있는 연변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활발한 행사들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장옥진 부국장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변의 관광카드소지자는 6000명에 달하고 매일 연인수로 300명정도의 군중들이 관광카드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전민운동의 리념을 실속있게 관철하는데 유조할뿐만아니라 민중의 행복지수를 높여주게된다고 말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대민정책의 일환으로 관광카드를 발매하였다. 관광카드를 소지하면 연변주내 18개 관광풍경구의 입장료를 면제 받을수 있다. 카드발급 대상은 연변호적을 갖고 있는 주민과 연변에서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소학교 재학중에 있는 외지호적 학생들이다. 카드판매가격은 200원이고 주급이상 로력모범과 학생, 장애인은 반값 가격 우대를 받을수 있다.
모드모아스키장 리성일 리사장은 연변에 스키장을 세우게 된 목적은 고향인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한데 있다고 하면서 광주에서 다년간 사업했지만 고향을 잊지 못하고 고향건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키장에 투자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광주모드모아그룹 리성일 리사장이 투자건설한 연길 모드모아 스키장은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서 3s급스키장이고 국가4A급 관광지에 속한다. 모드모아 스키장은 면적이 6만평방메터, 설상오락원은 면적이 5000평방메터이며 길이가 1100메터인 4인승 체어리프트(吊椅缆车), 유럽제 제설기 15대, 350만원짜리 유럽제 정설차 2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스키장에는 400메터 초급코스 1개, 중급코스 1개 , 1700메터짜리 고급코스 4개가 있다. 이밖에 스노우보드, 빙상모터찌클, 설상오락원 등 오락시설을 갖추었다. 모드모아 스키장은 시내와 가장 가깝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등 우점을 갖고있다.
3층으로 된 다기능봉사청사는 건축면적이 8200여평방메터이다. 1층에는 온천욕, 2층에는 스키도구 임대와 로씨야풍치의 음식점, 3층에는 48개의 4성급 표준의 호화객실 등이 구전하게 마련돼 있다. 건물밖에는 차량 300대를 주차할수 있는 2개 주차장이 마련되여있다.
올해 연길 모드모아스키장 온천휴가촌 확대건설공사중 제일 주목할만한 항목은 이번에 새로 건설된 온천호텔건설공사이다. 8층으로 된 온천호텔은 기존의 8천평방메터에서 확대 건설을 거쳐 현재 2만 천평방메터에 달한다. 건물에는 온천사우나, 설구청사, 연회청, 호화객실 등 시설들이 있다.
온천호텔측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온천사우나 총 면적은 2000평방메터에 달하고 실내온천과 실외온천으로 나뉘며 크고작은 온천이 4개나 돼 동시에 1000명을 용납할수 있다.
확대건설후 모드모아 스키장은 동시에 25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1월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기간 민중들은 모드모아스키장에서 관광카드를 리용하여 입장권, 도구비용, 보험비용 등을 전부 무료로 제공받아 초급과 중급코스에서 스키운동을 즐길수 있다. 연길 모드모아스키장외에도 룡정 해란강스키장, 왕청 만천성스키장이 이번 전민운동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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