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유기농 대두 수출전망 밝다
수출액 2000만딸라 넘긴다
2015년 08월 04일 15: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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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최대 유기농산물수출기업인 돈화시화력대외경제무역유한회사가 올해 2000만딸라 수출액을 내다봐 밝은 수출전망을 보이고있다.
중국유기농상물인증, 일본 JAS인증, 미국 NOP인증, 유럽련합의 EUS인증, 비유전자변형제품인증을 확보하고있는 연변주 최대의 유기농산물수출기업인 돈화시화력대외경제무역유한회사는 7월말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14% 증가한 1152만 9600딸라의 수출액을 올렸는데 그중 90% 이상을 점하는 1134만 6400딸라의 수출실적은 1만 2010톤의 대두수출에서 올렸다. 이외 홍두 등 기타 유기농농산물은 105.95톤을 수출하여 16만 2300딸라의 수출실적을 걷두어들였다. 이같은 추세를 두고 지난 7월 31일 회사는 올해 년말까지 2000만딸라의 수출실적을 달성할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에 이미 7856만원의 자산, 3580만원의 고정자산 규모를 갖춘 돈화시화력대외경제무역유한회사는 지금 3500헥타르의 유기농산물기지를 확보하고있으며 주로 농수산물 선별, 처리, 가공, 수출입 등 업무를 취급하고있다. 이 회사는 2012년 10월 길림성상무청으로부터 성급대외무역수출기지로 지정되였으며 회사의 희경농가 상표는 국가품질총국으로부터 생태원산지보호상품으로 지정되였다.
회사는 인건비용상승 및 저장장소부족 그리고 대두 등 친환경농산물의 경작범위와 국가보조금이 줄어드는 등 농산물수출역경을 이겨내면서 수출액을 꾸준히 늘이고있는데서 연변주 농수산물수출업체에 희망을 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