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정협위원 권정자: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를 건설해야
2016년 03월 07일 15: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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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8일발 인민넷 조문판: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의 구상은 2014년에 제출했으며 중국 길림성 훈춘시 경신진 기능지구를 중심지역으로, 린접한 조선 두만강동(豆满江洞)의 10평방킬로메터와 로씨야 하산(哈桑)진의 10평방킬로메터의 토지가 포괄된다. 전국정협 위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권정자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의 건설은 의의가 아주 중대하다고 말하고 있다.
"두만강삼각주는 극히 풍부한 관광자원이 잠재되여 있다. 변경풍광, 생태, 민속, 수역, 인문고적 등 수많은 관광자원이 포함되는데 이 구역에서 관광을 즐기는 국내와 한국, 일본 등 국외관광객이 날따라 많아지고 있다. 이국적인 관광, 다국관광이 더욱더 환영을 받고있다." 권정자위원의 소개에 따르면 두만강삼각구 국제관광합작구 항목은 이미 길림성 "13.5"계획에 납입되였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올려 국가중점항목계획에 납입되도록 쟁취하고 있다. 현재 이 항목의 "가능성 연구보고"가 이미 완성되였고 전문가소조의 실지 고찰이 진행되였으며 계획편성작업이 전면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구 항목은 두만강을 중축으로 중국 훈춘, 로씨야 빈해변강구와 조선 라선을 중심지역으로 구역과 단락을 나누어 개발하게 된다. 항목이 실시된후 삼자가 획정한 구역내에서 각국 공민은 유효증명서를 지니고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고 동시에 입구 검사 면제, 구매물품 세금 면제 등 정책을 누리게 된다.
권정자위원은 훈춘 경신과 방천에 경내 관외 무장애국제관광구를 건설한다면 우리 나라 두만강 출해코스를 쾌속화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 구역에서 진정한 국경간의 산업합작 형성을 촉진할수 있고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의 건설을 추진할수 있으며 국제관광 새 플랫폼을 형성할수 있다고 표시했다. 동시에 두만강 출해통로를 리용하여 일본해를 둘러싼 5개 국가 연해도시 관광을 만들수 있는데 이로 하여 동북아 각국 인민들의 교류를 가강하고 동북아 각국의 우호적인 이웃관계를 촉진할수 있으며 동북아구역 평화, 안정과 발전을 추진할수 있다. 때문에 이 항목은 중요한 경제가치가 있을뿐만 아니라 중요한 정치의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