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기간 룡정서 배추김치축제 열린다
2016년 09월 29일 16: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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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제7기 조선족농부절 및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가 오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룡성시 동성용진 인화촌에 위치한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펼쳐진다.
룡정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족민속문화발상지의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룡정시의 브랜드문화절행사로 자리매김된 조선족농부절과 조선족로인절 등 성급무형문화재보호대상에 대한 전시도경을 넓히고 그 영향력을 확대하여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대상으로 승격시키는 템포를 빨리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활동은 주로 개막식 및 전시공연활동, 배추김치제작체험활동, 수재구를 향한 기부활동, 전시 및 공연활동, 경기활동, 미식절활동, 전통민속체육활동, 페막식 및 전시공연활동 등 내용으로 이루어지는데 배추김치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활동을 위주로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는 김치를 주제로 한 즐거움과 함께 산업과의 계를 강화하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공간 등을 깔끔하게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풍성한 문화체험관광대잔치를 만낄할수 있다. 활동에서는 또 룡정의 명물인 사과배, 송이, 입쌀, 연변황소 등 특산물들도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