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중점민생기초시설건설 심층적으로 추진
도시지하종합관랑건설 등 망라
2016년 10월 17일 15: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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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하종합관랑건설, 골목길개조공사를 망라한 우리 주 중점민생기초시설건설이 심층적으로 추진되고있다.
12일,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도시지하종합관랑(管廊)건설방면에서 9월말까지 전 주적으로 루계로 투입된 자금은 6.1억원에 달하는데 이미 7.3킬로메터를 시공건설하고 4.15킬로메터에 달하는 회랑(廊体)을 형성했다. 올해 건설임무가 있는 5개 도시가운데서 목전 연길, 훈춘, 룡정시는 이미 PPP실시방안, 재정감당능력론증 및 가치평가보고편성을 완수한 상황이다. 이가운데서 훈춘시는 이미 심사검증을 완수하고 연길시, 룡정시는 심사검증을 진행하고있는 중이다.
골목길개조공사방면에서 전 주적으로 도합 111갈래의 골목길개조를 진행하고 새로 개조한 도로면 8.8만평방메터를 새로 개조하고 인행도로 11.3만평방메터를 닦았으며 2.64만 연장메터에 달하는 길옆도랑을 준설했다. 이밖에 가로등 464개, 쓰레기상장 523개를 새로 설치하고 수세식화장실 10개를 새로 건설했다.
도시록화방면에서 전 주적으로 1.95억원을 투입하여 록지 60헥타르를 새로 증가하고 나무 4.1만그루를 심었으며 록화도로 28갈래, 공원 2개, 광장 4개, 원림식가로단위 15개를 새로 증가하고 212개 사회구역, 도로, 공원광장에 대한 보수, 정비를 마쳤다.
도시음료수안전공사방면에서 전 주적으로 도합 3942만원을 투입했는데 2차 물공급시설 3개를 합병하고 새로 2차물공급시설 5개를 건설했으며 2차물공급도관망 20.7킬로메터, 청사내도관 20킬로메터 및 수도계량기 1만 9428개에 대한 개조를 마쳤다.
도시물공급공사방면에서 연길시에서는 일간 5만톤급 정수공장을 새로 건설했는데 현재 시공중에 있으며 년말에 이르러 토목건설, 설비설치를 완수할 예정이다. 한편 돈화시에서 새로 건설하는 정수공장대상은 현재 시공입찰을 이미 마무리하고 계약체결단계에 있다. 이밖에 도시지하도관망개조공사방면에서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1.16억원을 투자하여 물공급도관망 16킬로메터, 배수도관망 19킬로메터, 가스도관망 4.4킬로메터, 열공급도관망 23킬로메터를 설치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