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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농촌 전자상거래… 아직도 갈길 멀다

관련 인재자원 결핍, 자금부족 발전 제약

2016년 10월 11일 09: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목전 전국적으로 전자상무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하고있는 가운데 연변주에서는 정책과 시장이라는 두가지 기회를 다잡고 농촌전자상무를 크게 발전시키는것을 경제구조를 조절하고 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며 록색전환발전을 실현하는 전략적신흥산업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지난해초 주전자상무처 설립을 시작으로 하여 목전 주 및 각 현, 시에 전부 전자상무지도소조가 설립되였다. 이로써 연변주 농촌전자상무는 일층 발전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9월 30일, 주상무국 전자상무처 관아비처장은 “연변주 농촌전자상무는 지난해부터 국가와 성의 관련 대상을 쟁취하는것으로부터 가동되였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지난해 길림성에서는 제2패 국가급 전자상무종합시범현대상을 8개 쟁취했는데 이가운데에는 우리 주 연길시와 돈화시가 포함되여 각기 1850만원의 자금을 획득했다. 또 올해 안도현과 화룡시가 제3패 국가급시범현대상을 쟁취하며 각기 1500만원의 자금을 획득했다. 이로써 연변주는 국가급 전자상무종합시범현이 4개가 되였다.

한편 길림성농촌전자상무시험현대상쟁취에서 지난해 연길시, 도문시가, 올해 훈춘시, 왕청현이 관련 대상을 쟁취하여 연변주에는 현재 길림성농촌전자상무시험현이 4개가 되였다. 이밖에 일전에 진행된 길림성농촌전자상무시범진평의에서 올해 연변주 연길, 돈화, 안도, 훈춘의 8개 진이 입선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전자상무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돈화시에서는 5000만원을 투입하여 “대덕돈화”전자상무산업원을 건설하여 전자상무육성, 종합봉사보장 및 창고저장배송을 일체화한 전자상무창업장소와 여러가지 우대부축정책을 제공하여 전자상무산업의 집중발전을 추진하고있고 연길시에서는 고신기술개발구에 연길전자상무청사를 건설하여 연변즈카이먼 전자상무유한회사를 종합봉사상으로 하여 육, 창고저장배송, O2O오프라인체험점 등 종합봉사보장을 제공하고 몇십개 전자상무기업 및 관련 부대기업을 입주시키고있다. 안도, 왕청 등 현, 시에서도 방치된 공장 혹은 판공청사를 리용하여 농촌전자상무발전에 봉사플랫폼 혹은 전자상무산업원구를 건설하고있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자주적 전자상무플랫폼은 15개, 전자상무산업원은 6개에 달한다.

이같이 우리 주 농촌전자상무발전은 새로운 발전전기를 맞고있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는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존재하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다름아닌 전자상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인재자원과 자금문제로 거론되고있다.

관아비는 “연변주 전자상무발전은 금방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고 새로운 발전전기를 맞이하고있지만 기초조건이 좋은 남방지역에 비해 아직도 차이가 많은 상황입니다. 농촌전자상무발전에서 가장 주요한 문제는 인재결핍입니다”고 밝히고있다.

관아비는 또 “연변의 전자상무발전 특점을 볼 때 전자상무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개인적으로 전자상무에 종사하는 인원이 비교적 많은 상황입니다. 일정한 전자상무지식을 장악한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전자상무에 종사하고있는 실정으로 개체가 여러 플랫폼에서의 판매는 강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또 예전에 연변에서 활약하던 많은 전자상무인재들이 남방의 발달지역에 진출한 상황으로 인재가 결핍한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자상무발전에 필요한 자금이 결핍하고 대출이 어려우며 도로교통, 물류소포, 네트워크피복 등 면에서 아직도 완벽하지 못하고 온라인판매에서 필수적인 QS인증을 받은 제품이 적은 등 문제도 우리 주 농촌전자상무의 쾌속적인 발전을 제약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서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러한것들은 한개 농촌, 한개 기업 혹은 한 사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정부, 부문 및 기업 등 사회각계에서 합심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간주된다. 전자상무는 하나의 거대한 계통공사이다. 인재, 자금, 브랜드건설, 물류, 제품 등 여러 면의 사업을 동시에 잘 추진해야만이 농촌전자상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있는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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