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재해복구 및 재건사업 일사불란하게 추진
7005만원의 예산내 자금계획 이미 하달, 공기 단축 위해 최선
2016년 10월 11일 09:4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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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 연변주가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화룡시, 도문시, 룡정시, 훈춘시가 정도부동하게 재해를 입은 가운데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지원으로 연변주 재해복구 및 재건 사업이 질서있게 빠르게 추진되고있다.
9일, 주재해복구사업종합협조소조에 따르면 현재 연변주 13개 재해복구 재건대상에 7005만원에 달하는 중앙 및 성급 예산내 대상자금계획이 이미 하달된것으로 알려졌다.
10월 8일까지 전 주적으로 수해로 파손된 가옥 206가구를 건설하고있는데 11가구가 이미 기초시공을 하고 76가구가 주체공사를 진행중에 있고 36가구가 이미 지붕시공에 들어갔고 6세대가 장식에, 77가구가 준공되였다. 이로써 10월말까지 주택 재건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전반 공사의 준공률이 37.4%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가옥보수임무에 포함된 844가구가운데 이미 728가구가 보수를 끝마쳐 총임무의 86%를 수행했다. 수리시설 복구는 10월 7일까지 두만강연선 4개 현, 시 수리시설 재건 설계 및 복구 방안이 전부 마무리되고 현재 전면 착공에 들어갔다. 주적으로 루계로 14곳에 3.8킬로메터에 달하는 훼손된 뚝과 제방보호 보완공사를 마무리했는데 이는 복구건설임무의 6.8%를 차지한다. 농촌식수복구공사 110곳(수원지 54곳, 도관망 46곳 99킬로메터)을 수리, 재건했는데 재건임무의 50%를 차지하고있다.
한편, 8일까지 수해를 입은 공업기업 생산자구상황을 볼 때 주적으로 전체 수해공업기업의 85%를 차지하는 34개 수해기업이 이미 생산을 회복했다. 림구의 재건에서는 수재를 입은 여러 림업국에서 1069.2킬로메터에 달하는 림구도로, 58개의 교량 ,274곳의 배수시설에 대한 수리, 복구 작업을 완성했으며 현재 수해로 훼손된 가옥에 대한 보수, 재건 사업도 이미 완성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수해복구 전반 상황을 보면 복구계획으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면밀히 검토됐고 불철주야로 공사를 앞당기기 위해 각급 지도부 지도자와 시공일군들이 총력을 기울였고 사회 각계에서는 지원의 손길을 뻗쳐 복구작업의 정상화를 보장했다.
특히 성과 주 그리고 각급 지도자들과 관련 부문에서는 수해복구를 위한 정확한 결책, 이에 따른 시행을 차질없이 진행해 복구작업을 적극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