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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파 화미병원, 안도에 300여만원의 의료설비 기증

2019년 04월 11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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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국과학원대학 녕파 화미병원의 의료설비기증식이 안도현에서 개최됐다. 녕파 화미병원은 안도현인민병원에 CT기 한대, 치료차 38대, 구급차 18대와 원거리영상진료시스템 1세트를 기증했는데 총가치가 300여만원이였다.

2018년부터 녕파 화미병원과 봉화구인민병원은 안도현인민병원을 직접 지원해줬는데 현재까지 총 16명의 의사를 파견하여 안도에서 의료부축사업을 전개하게 했다.

"이번에 기증한 CT기계는 스캔속도가 빠르고 정보채집량이 커 안도현인민병원의 진료수준을 크게 높여줬다"고 중국과학원대학 녕파화미병원 당위서기, 부원장 정건군이 말했다. 현재, 이 두 병원은 원거리의료시스템을 구축했는데 녕파 화미병원은 안도현인민병원을 위해 24시간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축을 실제적으로 락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변과 녕파가 서부빈곤부축협력관계를 수립한 이래 녕파 사회 각계는 연변에 대해 거대한 도움과 지지를 제공했으며 작년에만 녕파가 연변을 지원한 사회부축자금물자가 루계 4400만원에 달하고 총 186명의 전문기술인재가 연변에서 와서 빈곤해탈부축협력을 전개했으며 101명의 녕파 의사가 연변주 8개 현, 시의 각 의료단위에 분포되여 의료부축을 전개하고 있다.

봉화구와 안도현이 직접적인 부축관계를 수립한 이래 안도현위생의료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거뒀는데 녕파 의사의 선진적인 리념과 관리경험은 안도현을 도와 현, 향, 촌의 3급 원거리의료체계를 형성하게 했고 응급진료체계 등을 구축, 보완해 효과적으로 군중들이 병을 보이기 어려운 등 문제를 완화했으며 전현의 의료봉사수준이 뚜렷이 제고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