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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해양경제협력 조속히 추진해 시범도시 및 시범구 건설 발전시켜야

2019년 05월 09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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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상무부주석인 정건방(郑建邦)이 조사연구팀을 인솔하여 길림성에서 중국두만강구역(훈춘)해양경제협력시범구 건설를 가속화하고 동북아경제협력발전을 추진하며 ‘일대일로’북쪽통로를 개통할 데 관한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8일 저녁, 길림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성정협 주석 강택림이 훈춘시에서 정건방 일행을 회견했다.

바인초루는 정건방 일행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전국정협과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의 장기간 길림성의 진흥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훈춘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어 천혜의 구역적 우세를 가지고 있다. 당중앙, 국무원에서는 두만강구역협력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데 이는 길림의 개방발전에 중대한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최근년래 길림성에서는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을 대력 추진하고 상련상통(互联互通)을 강화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에 깊이 융합되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을 심도 있게 실시했으며 ‘실크로드 길림’ 대통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했다. 현재 훈춘시의 해양경제혁신발전시범도시 및 해양경제협력시범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바인초루는 전국정협에서 이번 조사연구를 계기로 길림을 도와 하루빨리 두만강 출해구를 관통시키고 ‘일대일로’공동건설에 깊이 융합하여 길림 대외개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