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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시 불법모금 만연 사태 효과적으로 억제

예방선전교양 사업 적극 전개

2019년 06월 28일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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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훈춘시는 불법모금 예방선전교양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원천에서 정돈하여 불법모금 만연 태세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불법모금 기본정황을 장악하기 위해 훈춘시는 금융모험검사동원대회를 소집하고 사업소조를 설립했으며 정밀력량을 조직하여 그물식 검사를 펼쳤다. 제보전화, 우편함을 공개하고 대형 선전활동 8차례, 불법모금 소광고 20여 곳을 정돈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불법모금 예방선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자각적으로 불법모금을 거부하고 불법모금의 본질을 료해하도록 하여 군중이 불법모금 예방타격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높이고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훈춘시는 소액대출회사, 금융업무 관련 회사, 투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불법모금 및 폭력배, 악세력 단서를 6차례 검사했고 불법모금 우환이 존재하는 훈춘성영투자유한회사, 중상기금융정보봉사유한회사 훈춘분회사, 길림성락향자산관리유한회사 훈춘분회사를 공안기관에 교부해 검사하도록 했으며 규정을 어기고 경영하는 행위를 법률법규에 따라 엄격하고 신속히 처리했다. 동시에 해당 부문과 조률하여 신설 온라인대출기구 등록신청 접수를 잠시 중단하고 3개 기구의 책임자와 상담을 진행했다. 기구책임자는 불법모금 업무에 종사하지 않고 허락 범위와 사항을 초과하여 경영활동에 종사하지 않을 것을 승낙했으며 합법경영 승낙서에 싸인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훈춘시는 공중저금불법 흡수류의 사건 7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42명을 타격처리했다. 약 2800명이 불법모금에 참여했고 사건 련루 금액은 3억 5700만원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