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훈춘 농촌상업은행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지난 4월말까지 이 은행의 각항 대출액이 80.5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는 년초보다 5.3억원이 증가, 지난해 동기 대비 10.9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간 이 은행에서는 ‘3농’, 도시향진 주민, 개체공상호, 소형 기업 및 ‘100억급’ 산업을 중심서비스 대상으로 금융부축을 강화했다. 소형기업을 부축하는 등 사업면에서 부단히 혁신하고 신용대출상품 제도를 보완했으며 나아가 ‘보세대출’, ‘은행정부대출’, ‘이흠대출’, ‘의료보험대출’ 등 다양한 업무품종을 혁신 및 전개함으로써 전 시의 중소기업 융자수요를 만족시켜주었다.
기업의 융자요구에 따라 자금수요가 비교적 많은 중소기업에 대해선 은행팀을 적극 조직해 대출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외 자금을 끌어들여 본 지역내 기업에 주입함으로써 지방기업 발전을 부축하고 활성화했다. 중소기업의 록색신용대출 심사통로 구축을 개척하고 신용대출 심사수속의 간편화 및 심사고리를 대폭 단축해주었다. 이 은행에서는 지금까지 훈춘시의 500개 중소기업 대출금 사업과 2500호 개체공상호 업무발전을 다양하게 부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3농’봉사면에서도 이 은행에서는 정밀화 부축, 향촌진흥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하나의 네트워크’로 되는 정밀화 빈곤층부축 대출, 귀향창업 전문 대출, 농촌토지 경영권 담보대출 등 업무를 혁신하고 전개해 전문대출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농업지지 재대출 등 업무를 인민은행에 신청하여 농업지지 빈곤층부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농촌산업과 관련된 기업과 농호들의 융자수요을 만족시켜주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