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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장춘 신용사업 우호도시로

2020년 12월 17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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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춘시와 연변주가 연길시에서 신용사업 우호도시를 맺었다. 이는 연변신용체계건설 려정에서 처음이다.

올 들어 연변주의 도시종합 신용지수 순위가 대폭 제고됐지만 신용 응용 령역 확장이 완만하고 신용체계건설 수준이 장춘지역에 비해 아직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정부 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의 지지로 주 본급과 8개 현, 시의 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은 수차 장춘시에 가 견학해 우리 주 신용체계 건설의 제반 사업조치를 끊임없이 보완했다.

쌍방은 충분한 조사연구를 거쳐 공동으로 성실신용 공동발전 협력동반자 관계를 건립하고 쌍방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사회신용정보 호련호통, 개인신용점수 상호 인정 ‘신이+’응용 령역 확장 등 면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지역간에 상호 인정하는 지역신용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사회 신용체계 협동발전을 촉진해 전사회적으로 신용의 중요성을 알고 신용을 지키는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체결은 장춘시와 연변주의 신용정보 상호 인정과 교환을 추동하고 수신 련합격려합작 기제를 건립하며 두 지역에서 함께 ‘신이+’사업 추진에 일조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향후 우리 주는 사회신용 체계건설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정부,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지역, 다부문, 다령역 수신련합격려 기제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연변주는 법과 규정에 의해 신용격려 수단을 활용하고 신용응용 령역을 적극 확장하며 성실신용주체에 대한 격려 강도를 높여 더욱 많은 성실신용 주체가 신용혜택을 향수하게 함으로써 신용건설에 대한 대중들의 인정감을 향상하고 ‘신용은 가치가 있고 신용을 지키는 것은 힘이다’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인도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