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주택건설위원회 사이트에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북경시의 중고주택 인터넷계약수가 5153채에 달해 전월 같은시기에 비해 14.3% 상승했으며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442% 대폭 성장했다. 광주, 심양, 온주 등 도시의 중고주택시장도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는 추세이다.
제남시 중고주택가격 제곱미터당 9109위안으로 상승
지난해말 산동성 제남시의 대부분 부동산개발업체들은 가격 인하를 통해 연간 판매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초에도 부동산시장의 열기는 결코 식지 않았다.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남시 부동산시장의 분양주택 거래량은 1752채에 달해 전주대비 343채 더 많았다. 중고주택 평균가격도 제곱미터당 9109위안로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춘시 중고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급등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장춘시에서는 주요한 도로주변에 위치한 중고주택 거래량이 급등세를 보였다. 공원 주변이나 학교 부근, 상업밀집지역과 성숙된 단지 등의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장춘시의 중고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 24.14% 대폭 상승했으며 강적인 수요에 따른 거래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었다.
온주시 중고주택시장 좋은 추세로 예측
온주시 중고주택시장에 대해 업계인사들은 좋게 전망하는 분위기이다. 가장 어려운 시기가 이미 지나고 2013년에 정책이 안정되는 상황에서 양호한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대부분 인사들은 예측한다. 단기적으로 볼때 음력설을 전후로 고향에 돌아와 매물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고 또 연초에 학교부근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는 요소를 고려할때 상대적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부분 업계인사들은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중고주택시장이 주요하게 강적인 수요층을 상대로 하기 때문이다. 정책에 큰 변화가 없는 전제하에 일반적으로 강적인 수요는 안정적으로 방출된다.
정책, 시장공급상황이 거래량 상승의 촉매제가 될수도
1월초에 심양시의 부동산 매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중고주택거래에 따른 개인소득세가 하향 조정된 것이다. 심양시의 정책조정을 통해 주요하게 거래면적이 144제곱미터 이하이고 "구입 만 5년에 한개 이상의 주택 소유", "유일한 주택에 구입 5년미만", "구입 5년미만에 한개 이상의 주택 소유" 등 세가지 유형의 중고주택 업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런 세가지 유형에서 개인소득세는 기존에 차액(거래액과 원 가격의 차액)의 20%에 달하던데로부터 거래액의 1% 혹은 차액의 20%(두가지 징수방법에서 업주가 선택 가능)으로 조정되여 최고로 10여만위안의 세금을 절약할수 있다. 개인소득세 인하는 직접적으로 중고주택의 거래량을 끌어올렸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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