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육가공 기업인 쌍회(双汇)그룹이 29일, 미국의 최대 규모 돼지고기 가공기업인 스미스필드 푸드(史密斯菲尔德)회사를 47억 달러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필드 푸드는 글로벌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돼지 생산기업이고 돼지고기 공급상으로 미국의 최대 규모 돼지고기 제품 공급상이기도 하다.
쌍회의 스미스필드 푸드 인수는 중국 식품안전 문제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보인다.
대규모 첨단 생산 및 가공 설비를 통해 생산된 스미스필드 푸드의 돼지고기가 미국의 엄격한 품질•위생 감독을 거친후 중국에 수입되면 중국 시장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돼지고기가 류통되기 때문이다. 스미스필드 푸드의 돼지고기의 수입이 중국 식품업계 전반의 "위생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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