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지구의 사회건설
스위스 로잔대학 문학원 연구원 오더 코보
2013년 09월 16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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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수민족으로 놓고 말하면 경제발전의 환경이 아주 특수하다. 그것은 그들의 언어, 문화, 종교, 민족의 기원이 모두 주류사회와 부동하고 어떤 때에는 생활하고있는 지리환경도 많이 다르다기때문이다. 이와 같은 모든 요소들이 모두 경제활동에 아주 큰 영향을 주고있다.
소수민족군체가 생활하고있는 매개 나라들은 모두 큰 흡인력을 가진 일부 해결방안들을 제기했지만 세계상의 어느 나라도 이 면에서 아무런 문제도 없는 나라가 없다.
서방나라들은 늘 더욱 많은 자치권을 고취하고있지만 그들의 국내 소수민족 군체의 언어, 신분이 점차적으로 소실되고 자체가 주류문화에 점차적으로 동화되고있을 무렵에 대부분 나라 자체가 오히려 이 원칙에 따라 행사하기 시작하고있다. 프랑스와 같은 일부 나라들은 심지어 소수민족언어로 수업하는 소학교를 설치하지 않았기에 소수민족군체의 대부분 젊은이들은 그들 “자체”의 언어로 말할수없고 다만 대략적으로 알아듣는 단계에 머물고있다. 그들의 자식들은 이 정도에도 못 미치고있다. 이밖에 스페인과 같은 일부 나라들은 비록 소수민족군체가 더욱 큰 자주권을 갖고있지만 수년동안 계속 분렬주의운동의 폭력상태에 빠져있다.
백방으로 소수민족군체를 도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들의 언어, 문화, 전통, 종교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현대의 민족과 다민족국가에 대해 동화정책을 실시하지 않아도 여러민족을 단합시킬수있다. 그것은 동화정책이 이와 같은 소수민족군체의 계속적인 존재를 위협하기때문이다. 상기 각측의 국제협력을 통해야만 우리는 이 어려운 길에서 온당하게 전진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