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유럽동맹이 30년간 실시해온 우유 배당액제도를 취소하면서 세계 유제품 공급 총량이 증가했다. 관련 정책 영행을 받아 국내 저가 수입분유 진영이 날로 강대해지고있어 우리나라 분유가격전이 재개될것으로 예상된다.
금후 유럽동맹 국가 유제품 생산은 생산력과 시장수요의 법칙에 따라 자유롭게 발전하게 된다. 이는 세계 유제품 공급총량이 상승하게 됨을 의미하며 따라서 배로 늘어난 유제품 판매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동맹 각국은 일치하게 중국을 그 대상으로 지목하였다. 중국 주재 아일랜드 대사 캔브로는 얼마전 중국은 아일랜드 유제품 업체의 중점 수출 시장이라고 말했다. 유럽 영유아 분유와 액체유제품 대량 류입에 대비해 국내 유제품업체도 조용히 림전태세를 갖추고 있다. 4월 1일 신희망그룹은 99원 수입 영유아 분유를 출시했다.
국내유제품시장의 내외 경쟁이 가심화되면서 국내분유가격전이 일촉즉발의 시기에 처하고 업종 판도가 재구성되지 않을가 하는 예상에 유업전문가 왕정면은 국산이든지, 수입제품이든지를 막론하고 소비자에게 실제적 혜택을 가져다주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질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가격을 국제 가격선까지 인하할수 있다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할수 있다고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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