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은 20일(현지시간) 올해 4천300억원과 2016∼2017년 7천억원 등 총 1조1천300억원을 투자해 인터넷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3일 리극강 총리가 주재한 상무회의에서 도시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현재보다 40% 이상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조치를 공식적으로 채택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이 세계 최대 휴대전화 시장이지만 인터넷 속도가 세계 80위권에 머무는 등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카마이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는 한국이 초당 25.3Mbps로 1위였으며 향항과 일본이 각각 16.3Mbps와 15Mbps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4.25Mbps에 불과했다.
국무원은 년내 대도시 가정의 80%에 100Mbps 속도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경, 천진, 중경 등 4대 직할시 인터넷 속도를 현재 9Mbps에서 20Mbps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4G 모바일 리용자가 3억명에 달할것에 대비해 년내 130만 개의 4G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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