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통계국, 국가통계국 북경조사총대가 1월 2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북경주민 8대류 소비가 전면적으로 늘어났다. 그중 교통과 통신 지출, 의료보건지출, 교육문화와 오락 지출이 전해 동기 대비 각각 25.5%, 16.5%와 11.2% 늘어나 성장폭의 1~3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교통지출 성장은 주로 북경시 시내뻐스와 지하철 승차권 가격의 조정, 차량구매등급의 제고가 차량유지보수비용의 증가를 이끄는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았다. 2015년 북경주민 인당 교통지출은 3291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30.0% 늘어났다. 통신지출 성장은 주로 휴대폰구매와 통신봉사지출의 고성장이 이끌었다. 2015년 북경주민 인당 휴대폰구매 지출이 전해 동기 대비 38.4% 늘어났고 인당 인터넷접속비용 지출이 전해 동기 대비 12.5%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도시와 농촌 주민의 봉사성 소비가 계속 확장되였다. 2015년 북경주민 인당 봉사성 소비 지출이 1만 6368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11.3% 늘어났으며 그중 도시와 농촌이 각각 11.1%와 15.0% 늘어나 성장폭이 각각 상품성소비보다 4.7%포인트와 9.7%포인트 늘어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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