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건설16국 등 단위가 수주해 건설하고 있는 북경-심양 초고속철도가 4년 남짓한 동안의 과학적인 시공을 거쳐 현재 료녕 구간 궤도 부설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2019년 전 구간 통차에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북경-심양 초고속철도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 “사통오달” 려객 전용선의 골자인 북경-할빈 초고속 철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북경 철도 중추인 성화역에서 향발한 북경-심양 초고속철도는 하북성 승덕시, 료녕성 조양시, 부신시를 거쳐 심양 철도 중추인 심양역에 이른다. 북경-심양 초고속철도 전 구간 길이는 697키로메터 남짓이 되고 총 투자액은 1245억원에 달한다.
북경-심양 초고속철도가 완공되면 할빈-대련, 북경-상해, 북경-광주 등 고속철도와 련결되면서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쾌속 려객운송 네트워크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는 동북지역의 주요 도시간, 전국 각 구역간 거리를 단축시키고 날로 늘어나는 려객 운송 수요를 만족시켜줄수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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