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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조업 힘 키워 전진, 중국 경제의 질 높은 성장에 조력

2019년 05월 20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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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우리나라 제조업은 복잡다단한 외부환경과 경제구조 승격의 내부 수요에 능동성 있게 대처하며 어려움을 적극 극복하고 전환 승격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 경제의 질 높은 성장에 부단히 새 동력을 키워줬다.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 첨단기술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전반 투자보다 5.3% 포인트 더 많은 11.4% 늘고, 첨단기술 봉사업에 대한 투자는 전반 투자보다 9.4% 포인트 더 높은 15.5% 확대되였다.

수치 배후에는 혁신에 주력하고 전환 승격을 다그치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숨어있다.

실리콘판은 새 에너지 자동차, 5G 등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원자재이다. 과거 실리콘판 생산은 인공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상품 질도 불안정했다. 국내의 한 실리콘판 생산업체는 품질을 높임에 있어 자동화 생산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긴 했지만 관련 핵심 기술은 외국업체로부터 사들일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자체로 연구개발할수밖에 없었다. 기업은 1년 시간을 들여 끝내 자동화 생산을 실현하였다. 현재 기업의 70%이상 생산라인이 자동화로 개조되면서 효률을 3배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향후 기업은 또 200억을 들여 스마트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환승격은 실력과 인내력을 검증하는 마라톤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힘든 과정임에도 현재 날로 많은 기업이 전환승격에 뛰여들고 있다. 1사분기, 제조업의 기술개조 투자는 16.9% 성장하여 전반 제조업 투자수준보다 12.3% 포인트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의 전환 승격을 이끌기 위해 올 들어 나라 정책도 발빠르게 관철되고 있다. 4월부터 제조업 부가가치세는 3% 포인트 인하되였다. 최근 고정자산 상각특혜 가속화도 전반 제조업에까지 확대되고있다. 정책이 실속있게 관철되고 날로 구체화되면서 제조업의 량질 발전에 강유력한 지탱력으로 작용했다.

1월부터 4월까지 첨단기술제조업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11.2% 성장하여 규모이상 공업보다 5.8% 포인트 빨랐다.

복잡한 외부환경과 어려운 구조 전환 과제를 두고 제조업은 내실을 탄탄히 다져가며 혁신을 통해 새 동력을 키우고 중국경제 활성화의 새 힘이 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