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24시 국내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 가격조정창구가 곧 가동된다. 국제유가가 요동치며 하락하는 영향을 받아 국내 가공유가격도 5차례 련속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년내 6번째 가격인하이기도 하다.
금련창가공유 분석사 로교혜는 6월 중하순이래 국제 기름가격은 하락세였는바 전체적 시장가격이 상반년에 비해 뚜렷하게 반락했다고 표시했다. 국제원유가격의 하락영향으로 국 가공유판매가격도 반락하고 있다. 최근 국제원유 선물가격이 요동치는 추세하에 시장의 경제 및 수요에 대한 우려가 유가하락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의 에너지수요 성장둔화에 대한 기대감도 기름가격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8월 22일까지 기구의 계산에 따라 이번 한차례 가공유가격조정주기 9번째 근무일 원유품종 평균 가격은 배렬당 93.34딸라에 달하고 변화률은 -4.06%이며 국내 휘발유, 디젤유 인하폭은 톤당 210원으로 환산하면 휘발유, 경유가 리터당 0.2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가조정후 95호 휘발유가 ‘8원시대’로 돌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