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8일은 제25번째 전국 고혈압의 날이다. 혈압강하제를 사용하지 않은 정황에서 같지 않은 날 3번 혈압을 쟀을 때 140/90 mmHg 이상이라면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다. 130/80 mmHg이상이면 조속히 진료를 받고 건강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광동성심혈관병쎈터 부주임, 광동성인민병원 주임의사 풍영청은 과체중과 비만은 혈압상승을 촉진하고 고혈압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그중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대사종합증과 보다 강한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나트리움의 섭취를 제한하고 술과 담배를 끊어야소금은 생활에서 많이 쓰는 조미료이다. 음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소금과 기름을 많이 넣는 조리방법을 좋아하는데 이는 고혈압발생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매일 소금섭취량을 통제하고 저나트리움소금을 선택할 것을 건의한다.” 풍영청은 소금성분은 염화나트리움으로서 식염중의 나트리움이온과량은 혈압수준 및 고혈압발생위험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고 했다. 과량의 소금을 섭취하면 인체 혈액 속의 나트리움이온농도가 급등하여 혈관밖 근육조직 속의 수분이 대량으로 혈관내에 들어가면서 혈액용량이 신속하게 상승한다. 이 때 혈액벽에 대한 혈액의 압력도 따라서 올라가는데 이것이 바로 혈압이 상승하는 원인이다.
고염음식외에도 중간정도 이상의 음주도 고혈압발생위험요소중 하나이다. 또한 담배 속의 니코틴은 교감신경흥분을 일으켜 혈액수축 및 죽상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풍영청은 하루빨리 담배와 술을 끊고 량호한 생활습관을 기르면 혈압을 낮출 수 있고 심혈관질병의 발생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우리 나라의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혈액지질이상은 우리 나라 경제가 발달한 지역의 중로년군체에서 이미 상당히 보편화되였는바 혈액지질이상 전반 발병률이 34.7%에 달했다. 풍영청은 혈액 속 유리지방산의 증가는 반사적으로 혈압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혈액지질수준을 통제하는 것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대하여 아주 중요하다.
중국심혈관병 고위험군체 조기선별검사와 종합개입 항목은 270만명의 35세-73세 군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는데 녀성의 년령표준화 복부비만(허리둘레≥85cm)률이 32.7%였고 남성의 년령표준화 복부비만(허리둘레≥90cm)이 36.6%였다. 다시 말하면 전국 성인 3명중 1명이 복부형 비만인 셈이다.
비만환자들은 어떻게 고혈압을 예방해야 할가? 풍영청은 우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밤샘을 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밤을 새면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음식을 먹게 된다. 또한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진다. 다음으로 지구력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정신적 긴장, 우울증, 불면증 등 요인도 고혈압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평소에 긍정적인 심리를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심리적 개입을 받아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줄뿐더러 고혈압위험도 낮춰준다. 2014년, 국민체질모니터링에 의하면 우리 나라 주민들이 경상적으로 단련에 참가하는 비중은 33.9%였다. 70세 이상 군체외에 20세부터 39세까지 군체가 경상적으로 단련에 참가하는 비중이 가장 낮았고 60세부터 69세까지 군체가 가장 높았다.
풍영청은 자신의 조건에 근거해 매일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견지하면서 근육운동과 유연성 련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운동은 공놀이, 달리기, 자전거, 수영, 줄뛰기, 체조, 조깅 등과 같이 증등강도가 위주여야 한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견지할 수 있는 운동을 한가지 선택해 매주 5번 좌우 매번 30분 이상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