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제3회 교정문화예술제 거행
2015년 07월 06일 09: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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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창건 94주년을 맞으며 6월 30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제3회 교정문화예술제 특별문예공연을 가졌다.
이번 문예공연은 학급을 단위로 전교 여러 학급들에서 자체로 정성껏 준비한 독창, 합창, 무용, 시랑송, 피아노독주 등 풍부하고 뜻깊은 15가지 문예종목들로 펼쳐졌다.
합창 "졸업가", 무용 "작은 기차", 정원집단무, 시랑송 "모교여 다시 만나자" 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당의 영명한 령도하에 열심히 배우면서 분발향상하는 이 학교 어린것들의 생기발랄한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부각해 장내는 시종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독창 "태평가 작품전시", 피아노독주, 현대무용 "귀빵망이" 등 종목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모교를 사랑하며 명절을 즐겁게 맞는 이 학교 학생들의 량호한 정신풍모와 자질교육성과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히 학부모들을 초청해 문예공연을 관람하게 했는데 학생마다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학급마다 멋진 종목을 내왔으며 종목마다 민족특색이 짙어 학교령도와 사회의 절찬을 받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학생들의 학습성적을 진일보 제고하고 그들로 하여금 덕지체미로가 전면발전한 인간으로 키우고저 2013년6월에 제1회 교정문화예술제를 건립했으며 올해까지 이미 제3회로 해마다 6월이면 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해 나가고있다(전선옥, 최창남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