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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으로 중화를 빛낸 인물, 제5회 전국도덕모범 조선족 후보자 사적

2015년 06월 25일 14: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65번 최광일

최광일, 남, 조선족, 1966년 4월 출생, 중국공산당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성구중대 지도원.

그는 공안사업을 생명으로 여기고 백성안전보장을 천직으로 삼았으며 모범적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곤난과 역경, 그리고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병고를 무릅쓰고 사업을 견지함으로써 사회의 조화와 안정에 모든것을 바쳐 공헌했다.

경찰직에 20여년간 종사해오면서 최광일은 시종 앙양된 투지를 유지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했다. 밀수단속임무를 집행할 때 그는 전우들과 함께 산에서 매복해 범죄로선을 차단했고 눈과 얼음 우에서 기여다닌데서 체력이 엄중히 떨어졌지만 임무가 끝날 때까지 견지한후에야 병원으로 향했다. 편벽한 동광파출소에서 대리소장으로 일할 때 파출소의 경찰력이 부족한 탓에 그는 파출소에서 반년남짓 살다싶이 했으며 교통경찰 성구중대의 대장으로 임직할 때 그는 과로로 3번이나 일터에서 쓰러진적이 있으며 2012년에는 뇨독증으로 확진되였다. 그는 한주일에 3번씩 혈액투석을 하면서 생명을 이어갔지만 적극적이고 락관적인 태도로 중병의 시달림을 이겨내면서 여전히 근무를 견지했다.

최광일은 매번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때면 항상 앞장서서 위험을 자신이 감당하고 안전을 전우에게 양보했으며 집행임무중에 여러번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중상을 입었다. 탈옥한 범인을 체포할 때 범인이 흉기로 전우를 공격하려 하자 그는 전우앞에 막아나서 손목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단호히 범인을 잡고야말았다. 군중들이 생명위험에 처했을 때 4명의 칼을 든 극악무도의 악당들앞에서도 그는 전혀 망설임 없이 용감히 나섰고 몸에 중상을 입고 대장이 찢어져 밖에 나왔음에도 여전히 범인들과 영용하게 박투를 벌였다.

그는 업무를 연찬하고 곤난과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밀수단속대에서 암거래 차량과 범인 타격사업에 전직으로 종사할 때 선후로 밀수차량 50여대, 사건가치가 근 천만원에 달하는 사건을 해결했다. 배초구교통경찰중대에서 중대장으로 임직할 때 탄성순찰제도를 실행하여 무료로 밤에 달리는 농업용차량들에 강한 불빛의 손전등과 반광붙임판을 나누어줌으로써 그해 관할교통사고률을 40% 낮추었다.

최광일은 전국공안계통 1급영웅모범, 제4회 길림성도덕모범 칭호를 수여받았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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