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 기차표 8월부터 전면 보급, 도착시간 미표기
이에 앞서 려객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도착시간”증가 요구 미수용
2015년 06월 24일 12: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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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기차표 뒤면에 신판 “승차주의사항”을 갱신한 뒤 23일 북경청년보 기자가 철도부문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앞면 정보를 미세조정한 신판 기차표가 8월 1일부터 전국으로 전면 보급된다.
북경청년보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신판 기차표의 권면(票面)을 미세조정했을뿐 이에 앞서 려객가운데서 목소리가 가장 높았던 “도착시간” 추가요구가 신판 기차표에 나타나지 않았다. 23일, 12306고객서비스직원이 북경청년보 기자에게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기차표가 신판과 구판 교체기에 진입하여 두가지 차표가 병존하게 되며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모두 신판기차표를 판매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신판기차표의 다른점은 무엇일가? 권면으로 보면 주로 네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신판기차표는 시발역과 도착역 역전명칭뒤에 모두 “역”이라는 글자를 표기했다. 둘째, 원래 권면의 우측 상단에 있던 기차표판매역의 정보가 차표 최하단의 21자리수 매표코드의 우측으로 조정되고 원래 권면의 QR코드 좌측에 있던 대기와 개찰위치 정보가 권면 우측 상단으로 조정되였다. 셋째, 승차인 신분증번호와 이름을 나란히 표기했다. 넷째, 차표 정면에 “매표시 12306 리용하시고 화물발송시 95306 리용하세요”라는 글자가 표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