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국공정원 원사 초빙리정표적 의의 띠는 대사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인 연변대학에서 2명의 중국공정원 원사를 초빙, 드디여 “원사 있는 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과학기술령역의 새로운 혁신과 비전의 나래를 활짝 펼칠 전망이다.
7일, 연변대학은 본교 과학기술도서관 8층의 학술보고청에서 고층차인재초빙식을 성대히 열고 중국공정원 원사들인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김녕일교수와 복단대학의 진분아 교수에게 연변대학의 고층차인재초빙증서를 수여하고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
연변대학당위 김웅서기는 “중국공정원 원사들을 연변대학 고층차인재로 초빙한것은 연변대학 발전력사에서 리정표적 의의를 띠는 대사”라고 흥분에 겨워 말하면서 “연변대학이 건교 67년간, 특히 학교통합 20년간 학과건설, 인재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등 면에서 기꺼운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고층차의 간판 인물이 결핍한 문제는 늘 학교발전의 걸림돌이였는데 ‘13.5’계획실시의 첫해에 연변대학이 제12차 당대회를 마치고 다시 새로운 청사진을 펼쳐놓은 시점에서 두 원사와 함께 하게 되여 향후 높은 수준의 학술진영이 구성되고 학과건설의 발걸음이 빨라지며 더우기 과학연구수준, 사회봉사능력과 인재양성의 질이 한결 향상될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연변대학 “고층차인재”로 초빙된 김녕일원사는 조선족으로 연변대학 졸업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1956년생인 그는 1977년 연변대학 농학원 동물의학학부 수의학과에 입학하고 1981년 본과졸업후 농학원 생리생화교연실에서 조교로 사업하다가 1982년 중국인민해방군 군수수의대학 석사연구생에 입학하고 졸업후 학교에 남아 사업했다. 1995년에 예방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후 학문과 과학연구에 정진해 분자병독학, 동물전염병학 등 학과에서 선줄군으로 정평났으며 2015년에 중국공정원 원사로 발탁되였다. 현재 그는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유전자공정 중점실험실 주임을 맡고 과학기술령역에서 무게있는 상들을 수두룩이 받았고 “973” 선임과학가, “863”계획주제 전문가로, 국무원 학위위원회 제5기 학과평의조 성원으로 활약하고있다.
진분아원사는 1959년생으로 복단대학 화학학부, 생물의학연구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이며 역시 2015년에 중국공정원 원사로 발탁되였다. 장시기동안 약물합성화학, 천연약물의 비대청공업 전합성 및 비대칭 초개반응과 그 수성약물합성응용연구 등에 종사해왔으며 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일군, 전국의약우수교원, 상해시과학기술혁신영재상, 상해시 10대 과학기술인재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대학은 두 원사의 도입은 향후 지식과 지혜뿐만아니라 엄격한 학문태도, 학문정신과 학문방법을 토대로 한 진정한 학자의 풍도와 지식인으로서의 량심 면에서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것으로 기대된다. 전교 사생들이 두 원사 및 그들이 이끄는 우수한 대오의 인솔하에서 연변대학 자체의 학술풍격, 학술기백과 학술정신을 형성하는것이 중요하다. 연변대학이 국내에서 명망높고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으며 선명한 특색을 지닌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부상하는 “연대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과 우리 성이 대학교육강성으로 거듭나는데 응분의 기여를 할것을 주문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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