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 캠퍼스는 요즘 신입생들의 군사훈련으로 초록색물결이 출렁이고있다.
군사훈련은 보통대학교 학생들의 필수과이며 연변대학은 1985년 국가 첫기의 대학교학생 군사훈련 중점시점대학으로 지정된후 시종 군사훈련에 깊은 중시를 돌려 값진 경험을 쌓았을뿐더러 많은 영예들을 취득했고 전 성 내지는 전국적으로도 앞장에서 달리고있다.
한편 연변대학 교무처에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은 4692명의 본과생을 모집할 계획이였는데 실제로 4637명을 모집, 그중 길림성내 신입생이 2953명이고 외성의 신입생이 1684명이며 조선족 신입생이 1517명으로 전체 신입생수의 32.71%를 차지한다. 올해 연변대학은 또 240명의 전문대학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그중 간호학과에 100명, 훈춘캠퍼스에 140명을 모집했으며 소수민족 예비반은 80%를 조선족으로, 20%를 기타 민족으로 하여 총 300명을 모집했다.
4일에도 신입생들은 초록색 군복을 차려입고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군사훈련에 몰입해 현시대 대학생들의 적극 향상하고 분발진취하는 정신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11일부터 연변대학의 새학기가 정식 시작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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