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고품질 교육 고품격 학교" 건설에 매진
2018년 02월 02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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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방의 전초지인 훈춘시에서 중국두만강지역 국제합작시범구에 걸맞는 "고품질의 교육, 고품격의 학교" 건설을 목표로 당위와 정부가 힘있는 정책을 출범하고 교육 전선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각류 교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있다.
성내에서 선참으로 15년 무료교육을 실시한 토대에서 훈춘시에서는 지난 한해 8개의 민영유치원을 보급 혜택성 유치원으로 심사 비준하여 전 시 보급 혜택성 유치원 비률을 79.85%에 도달시키고 높은 질로 "전 성 제3기 학령전교육 3년 행동계획" 감독 지도 검사에 통과됐다. 현재 훈춘시의 성, 주 시범성 유치원의 비례는 13%에 달한다. 지난해 훈춘시에서는 전 시의 200여명 유치원 보육원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고 보육원 자격 시험을 조직했으며 학령전 3년 기본 무료 교육 자금으로 1175만원, 보급 혜택성 민영유치원 장려 보조 자금으로 63만원을 지급했다. 여러가지 효과적인 조치에 힘입어 이 시의 학령전 3년 대체적 입학률은 88.75%에 달했다.
의무교육단계에서 이 시는 사상도덕건설을 강화하고 수업개혁을 심화하며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춘특색의 "고품질의 교육, 고품위의 학교" 운영을 적극 탐색하고 학교마다 학급마다 품위와 특색을 강구하는 교정문화 건설을 추진함과 동시에 3가지 과정개혁을 동시에 틀어쥐고 교육 교수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는데 그 효과로 훈춘시는 지난해까지 련속 8년간 고중입시에서 전 주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기초교육의 마지막 출구로서의 고중단계 교육은 한 지역의 교육 질과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로 되고 있다.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이 시의 중점대학, 일반대학, 민영본과대학 합격률이 각기12.9%, 54.75%, 97.68%를 기록한 가운데 훈춘시제2고중의 김관여 학생은 649점의 성적으로 북경대학에, 김지림 등 37명 학생은‘985’대학에, 20명 학생은 ‘211’대학에 입학했다.
지난해 훈춘시직업교육쎈터가 준공되여 전해에 비해 78명의 신입생을 더 모집하고 중국훈춘직업고중로어양성쎈터가 운영됐으며 11명이 로씨야 극동련방대학에 류학 가고 5명이 대학입시를 통해 본과대학에 입학했다. 훈춘시직업교육쎈터에는 지금 13개의 학교-기업 합작 실습훈련기지가 설치되여있다. 지난해 훈춘시교육국은 우리 주를 대표해 전 성 직업교육과 평생교육 사업 회의에서 경험을 소개했다.
2017년 훈춘시 교육사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연변대학 훈춘캠퍼스가 일떠서고 첫기의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훈춘시 인민들이 오매불망 바라던 ‘대학꿈’이 드디여 실현된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높은 질을 추구하며 일로매진하는 훈춘시 교육 사업 성과와 경험은 주와 성, 전국으로 명성을 떨쳤고 각종 현지 회의가 꼬리를 물고 훈춘시에서 개최되였다. 특히 지난해 ‘중국교육과학원 지능증진수업과 사유력양성 학술회의'에는 전국 각지로부터 1500여명의 전문가와 교육사업일군이 모여들어 성세를 이루었다.
2017년 11월 30일 청화대학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기초교육학습포럼 및 2017년 중국교육명덕포럼에서 훈춘시교육국 김승덕 국장이 "2017 중국교육의 선두주자"영예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