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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교육부: 졸업생에게 취업협의와 로동계약 체결을 강요해서는 안돼

2022년 06월 07일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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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6일발 인민넷소식: 당면 2022급 대학졸업생 취업이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다. 전염병발생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친 영향으로 올해 대학졸업생들의 취업상황은 심각하고 복잡하다. 교육부는 최근 대학졸업생취업사업조정회의를 열고 취업사업압력이 클수록 취업사업의 작용점을 백방으로 일자리를 개척하고 정성을 다해 취업지도서비스를 잘하는 데 두고 실사구시를 견지해야 한다면서 어떤 형식의 조작행위든 발견하는 족족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급 전국 대학졸업생은 1076만명으로 집계됐다. 회의에서는 각지 대학교들에서 ‘늘 걱정하는’ 책임감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현재의 취업 관건적 시기를 틀어쥐고 ‘100일 스퍼트’ 취업촉진 계렬활동을 심도 있게 조직전개하며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악영향을 극복하고 더 많은 취업경로를 개척하는 데 힘쓰며 따뜻한 취업지도서비스와 중점군체에 대한 부축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순조롭게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서는 각지 대학교들에서 ‘네가지 불허’ 규률요구사항을 엄격히 실시해야 하는바 어떤 방식으로든 취업협의와 로동계약의 체결을 강요, 유도해서는 안되며 졸업증서, 학위증서의 발급을 졸업생의 계약과 련계시켜서는 안되며 호적서류관리를 리유로 졸업생에게 허위 취업협의를 체곃하도록 권유해서는 안되고 졸업생의 직무대행 실습, 견습증명 자료를 취업증명자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부는 대학졸업생 취업통계사업을 강화하고 규범화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으며 또한 취업데터를 더욱 엄격하게 조사하게 된다.

첫째, 졸업생 본인 대조확인경로를 개통했다. 2022급 대학졸업생은 '국가24365 대학생 취업서비스플랫폼' 혹은 중국고등교육학생정보넷(学信网)에 로그인하여 본인의 졸업행방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반영할 수 있다.

둘째, 고용단위의 데터비교를 전개했다. 교육부는 국가정무인터페이스, 제3자 플랫폼 등 권위 있는 채널을 통해 이미 취업체약을 체결한 졸업생 고용단위데터를 대조 검토했다.

셋째, 제3자 기구에 위탁하여 취업데터 조사확인을 전개했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련속 2년째 국가통계국에 의지해 전국과 각지 대학졸업생의 취업상황에 대해 추첨조사를 실시했다.

넷째, 신고전화와 메일함을 개통했다. 교육부와 각 성급 대학졸업생 취업 담당 부문에서는 이미 신고전화와 e-메일을 개설해 신고를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