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막바지 스퍼트단계에 돌입했다. 12년간 어렵고 힘든 공부를 마치고 곧 시험장에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시험전에 돌발상황에 직면한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가?
시험 전에 불면증과 불안감을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시험 전에 수험생은 정신을 가다듬고 밤을 새우는 것을 줄이며 규칙적으로 공부와 휴식을 안배해야 한다. 매일 적당한 산책, 운동, 음악듣기 가족 및 친구와 대화하기를 하고 일부 APP에 따라 명상련습을 할 수도 있다.
시험 전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가?몸이 불편하면 제때에 진료를 받되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수험생에게 적합한 약을 처방하여 시험중 기운이 부족한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쉬여야 한다. 6월에는 날씨가 점차 더워지므로 더위예방에 주의해야 하며 그렇다고 찬 음식을 탐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정서가 긴장되면 위장장애, 두통, 치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험 당일 갑작스러운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집에 일부 상용약을 준비할 수 있다.
대학입시 기간과 생리기가 겹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생리기간에 심한 생리통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약을 복용하여 지연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긴장을 풀고 락관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생리기에 월경량이 너무 많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제때에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복용하거나 날것과 찬 음식을 피하고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시험 전에 집에 돌발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가?시험 전 긴장한 상태에서 집에서 발생하는 일부 문제는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은 제때에 해소되여야 하기에 가족과 소통하고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신을 억압하여 내적 소모를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
문구류나 기타 시험용품을 잊어버리고 휴대하지 않았거나 이런 것이 파손되면 어떻게 해야 할가?시험 전날에는 수험표, 신분증, 문구, 이어폰 등 관련 시험용품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 문구류를 휴대하지 않았거나 문구류가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절대 집으로 가지러 가지 말고 시험장 근처 문구점에서 구입하거나 다른 수험생에게서 빌리고 시간이 허락되면 가족에게 가져다달라고 할 수 있다.
시험중 문구류가 파손되거나 부족한 경우에 함부로 자리를 떠날 수 없다면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