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방위대강 수정 관련 입장 표명
2012년 12월 28일 10: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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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화춘영(華春瑩)대변인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일본 국내의 일부 정치동향을 고도로 관심하며 일본이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26일,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일본정부는 응당 방위대강을 수정해야 하며 자위대의 능력과 체제를 보강하고 일미군사동맹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대변인은 중일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는것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일본의 새정부와 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 중일 4개 정치문서를 토대로 중일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일미군사동맹과 관련해 화춘영대변인은 일미군사동맹은 특정 역사조건하에 형성된 량자배치이기 때문에 량자의 범위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중국을 포함한 제3자의 리익에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일본 신임내각 관방장관은 일본의 새로운 정부는 역사문제에서 "무라야마담화"의 취지를 계승할것이라고 밝혔다.
화춘영대변인은 중국은 일본정부의 관련 립장표명에 주의를 돌렸으며 일본이 입장표명과 약속을 실질적인 행동에 확실하게 옮기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