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오염배출 스모그날씨의 "주범"
—중국과학연구원 전문가 지적
2013년 02월 19일 09: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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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음력설련휴를 보낸 북경, 천진, 하북의 부분적 지역에서 스모그날씨가 나타나 또다시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중국과학연구원"대기스모그원인과 통제"전문팀은 연구를 거쳐 기동차, 석탄 등 인위적 오염배출이 스모그날씨의 "주범"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전문팀은 북경, 천진, 하북지역에 분포된 중국과학연구원의 15개 감측소를 통해 지난 1월 북경, 천진, 하북지역의 5차례 강한 스모그에 대해 감측분석하였다. 전문가들은 스모그는 이상날씨형세가 중동부 대기의 안정, 인위적인 오염배출, 먼지와 풍부한 수증기를 빚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연구에서 오염이 발생할때마다 미세과립중의 유기물, 류산염, 질산염, 암모니아염, 특히는 유기물의 농도가 대폭 높아진다는것이 발견되였다. 산화형유기과립물은 주로 북경주변에 수송된것이고 기름연기형유기물은 주로 국부지역의 료리오염배출에서 오며 질소를 대량 함유한 유기과립물은 일종 광화학산물이고 탄화수소류 과립물은 주로 자동차배기오염과 석탄에서 오는 등 4가지 류형의 유기물을 식별해냈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연구원 왕약사는 질소를 대량 함유하고있는 유기과립물의 검출은 하나의 위험한 신호이며 이는 20세기 미국광화학스모그사건오염물 주요성분의 하나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1월 우리 나라 중동부지역에서 발생한 강한 스모그오염물의 화학구성은 1952년 영국 런던의 스모그사건과 20세기 40년대부터 50년대까지 미국 로스안젤스광화학스모그사건오염물의 혼합체에 우리 나라 특색의 황사교질용액이 겹쳤다고 주장했다.
왕약사는 "북경을 놓고 말하면 기동차는 도시 PM2.5의 최대원천으로 약 4분의 1에 달하며 그 다음으로 석탄과 외래수송이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석유가스의 휘발과 국부지역의 료리오염배출이 최근년래 급속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는데 바싹 통제해야 한다. 공업 및 지상에서 날리는 먼지를 일층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