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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촌가정 행복감 도시보다 높아

"2012년 가정행복감 열점문제" 조사결과 발표

2013년 01월 16일 08: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새해 벽두에 "2012년 가정행복감 열점문제"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중국인구선전교육중심, 료망주간사, 중국사회과학원 인구로동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조사는 7개월간 진행, 전국적으로 북경, 절강, 안휘, 감숙, 하남, 사천, 료녕 등 7개 성(직할시)의 21개 현급단위를 대상으로 방문형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700여명 조사원들이 2만여킬로메터를 달리며 123개 촌과 사회구역을 방문해 6000부의 조사표를 회수해 전국적인 대표성을 띤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83.2%의 피조사주민들은 가정행복감에서 10점 만점에 6점을 매겼고 41.9%의 가정에서 7점을 매겼는바 전국 평균수준은 6.90점으로 대다수 가정에서 행복하다고 인정하고있었다.

중국가정행복감에 영향주는 주요요소로는 가족의 건강(79.25%), 부부화목(56.48%), 자기 주택 소유(52.56%), 자식이 잘되는것(49.42%), 마음이 편안한것(41.63%)으로 이는 도시와 농촌 모두가 일치했다. 즉 건강, 화목, 초요생활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공동추구였다.

년령에 따른 행복감

도시주민들 가운데서 행복하다고 하는 가정은 82.4%였고 농촌주민들 가운데서 행복하다고 하는 가정은 83.8%로 도시보다 조금 높았다.

가정행복감이 비교적 높은 부류는 주로 로인, 녀성, 초혼자, 고학력자, 가정경제상황이 좋은 사람, 가정과 이웃 관계가 화목한 사람 등이였다.

농민공, 집에 남아있는 녀성과 아동, 외로운 로인가정 등의 가정행복감은 보편적으로 비교적 낮았는바 주목이 필요하다.

이번 조사가운데서 40년대생 가정의 행복감이 가장 높았는바 7.06점이였고 50년대생은 7.02점, 80년대생은 6.83점, 90년대생의 가정행복감이 가장 낮아 6.68점으로 가정행복감은 년령이 높을수록 높았다.

40후, 50후는 현재 퇴직했거나 퇴직준비 단계에 처해있어 가정행복의 수확기에 처해있다.

하지만 80후, 90후들은 현재 취업, 주택구입 등 거대한 압력에 직면해 있어 행복에 대한 감수가 낮다.

혼인과 행복감 관계

조사가운데서 초혼자들의 가정행복감이 가장 높았는바 6.94점이였고 재혼자들의 가정행복감은 6.86점, 미혼자들의 행복감은 6.63점, 리혼자들의 가정행복감은 6.19점으로 가장 낮았다.

경제수입이 행복감에 주는 영향

조사가운데서 가정경제상황이 좋을수록 가정이 행복하다고 답했다. 피조사자가운데서 부유가정(21.76%)의 행복감은 7.18점이였고 중등수입가정(70.31%)의 행복감은 6.87점, 빈곤가정(7.57%)의 행복감은 6.39점, 특곤가정(0.36%)의 행복감은 5.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주택이 행복감에 주는 영향

조사가운데서 주택상황이 "매우 좋다"는 가정(10.08%)의 행복감은 7.32점으로 가장 높았고 주택상황이 "량호하다"는 가정(33.95%)의 행복감은 7.00점, 주택상황이 "중등"라는 가정(48.87%)의 행복감은 6.82점, 주택상황이 "비교적 차하다"는 가정(6.24%)의 행복감은 6.47점, 주택상황이 "매우 차하다"는 가정(0.86%)의 행복감은 5.48점이였다. 즉 거주조건이 좋을수록 가정행복감이 높았다.

학력과 가정행복감

조사에 따르면 교육받은 정도가 높을수록 가정행복감이 높았다. 석사 및 그 이상 학력자들의 가정행복감은 평균 7.38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학 본과 및 그 이상의 가정행복감은 6.96점이였으며 문맹의 가정행복감은 6.75점으로 가장 낮았다.

행복감에 대한 수요

조사가운데서 도시 주민들은 사회구역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많은 반면 농촌에서는 "로인 부양과 호리", "부모자식관계", "혼인과 가정관계"에 대한 지도와 자문 수요가 높았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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