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기간 화북, 동북, 황하 회하 등지는 극단적인 강우로 홍수와 지질 재해가 일어나 많은 지역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홍수대처 및 재해구조와 재해후 재해복구재건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여러차례 중요한 지시와 회시를 내려 관련 지방과 부문에서 전력을 다해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고 재해지역의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 질서를 조속히 회복시킬 것을 요구했다. 겨울이 시작되자 습근평 총서기는 또 북경과 하북의 피해가 비교적 심한 관련 지역을 찾아 리재민들을 위문하고 재해복구재건 사업을 점검, 지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하북에서 재해복구재건 사업을 시찰하면서 “제2차 주제교양이 깊이 있게 전개되고 있다”며 “재해지역 각급 당조직은 주제교양과 재해복구재건 사업을 긴밀히 결합시켜 홍수대처 및 재해구조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과 당원간부의 선봉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복구재건 성과와 인민대중의 만족도로 주제교양의 성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자가 여러 곳에서 재해복구상황을 취재하면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관련 부문에서는 제2차 주제교양과 재해북구건설을 긴밀히 결부시켜 자금을 관건적인 곳에 사용하고 프로젝트건설을 질적으로 추진하여 리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한다.
시종 교육과 실천을 함께 틀어쥐고 추진해여러 지역에서는 교육실천의 두가지를 동시에 틀어쥐고 촉진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주제교양과 재해복구재건사업을 깊이 있게 결부시켰다.
북경 방산구는 재해복구재건 성과를 제2차 주제교양의 성과를 검증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삼고 주택 보수 및 재건에서 시종 대중의 생활수요에 따라 기획설계방안을 최적화하고 개선시켰다.
북경 문두구구는 재해복구 일선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 나기 ‘난관돌파의 달’ 행동을 실시해 9개의 재해복구재건 난관돌파팀, 3개의 재해복구재건 작업팀을 구성하고 2,557개의 농촌주택 보수재건작업을 가동했으며 가스관안전위험을 469차례 제거하고 1만 749가구의 난방설비를 보수하고 ‘석탄을 전기로 대체하는’ 정책을 실시하는90개 마을의 설비 운행을 회복하여 최선을 다해 대중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보장했다.
천진 해하류역의 특대홍수피해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은 각 지구는 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당원간부들이 리론학습, 조사연구, 발전 추진, 점검 및 시정과 취지의식 강화, 대중수요 부응, 문제해결 추진을 결부하도록 추진했다. 무청구는 주제교양동원배치회의를 개최해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당원, 간부들이 삶의 터전을 재건설하는 강대한 힘을 확실하게 결집시켰으며 피해복구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위험가옥, 도로 등 기반시설의 수리, 보강, 재건에 중점을 두어 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학습효과로 맡은 바 사업을 잘 수행하도록 추진해홍수기간 동안 여러 지역의 난방공급시설이 손상되였다. 관련 부문은 주제교양을 기회로 학습효과로 맡은 바 사업을 잘 수행하도록 추진해 피해군중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제약하는 통점과 난점 문제를 하나하나씩 해결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건만 조운봉은 오히려 더 자주 집을 나섰다. 그는 하북 보정 탁주시 송림점진 비자촌 당지부 위원이며 가스회사에 련락해 도관 등 시설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기도 했다. 조운봉은 매일 전동차를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며 천연가스본관과 17개의 가스압력조절탕크를 점검하고 모든 것이 정상임을 확인한 후 일부 마을사람들을 방문했다. 탁주시에는 5,600개 이상의 손상된 가스 벽걸이 보이라와 2,900개 이상의 공기열 히트뽐프가 있는데 현재 모두 수리되거나 교체되였다. 대중의 재정적 압력을 줄이기 위해 탁주시는 가스공급원 보장을 기반으로 벽걸이 보이라 1대당 1,000원, 공기열 히트뽐프 1대당 5,000원을 지원했다. 하북 보정 래수현의 산악 및 구릉에 위치한 10개 향진은 올겨울 난방용으로 깨끗한 석탄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량은 약 5만 1,000톤으로 예상된다. 래수현은 관련 기업이 일찍 계획하고 접수하고 비축하도록 독촉했으며 차량이 서둘러 배송하도록 조직해 공급이 가능하고 제때에 공급되도록 보장했다.
올해 증수기 이후 료녕에는 드문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대련, 안산, 무순 등 9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재해지역의 주택도농건설부문은 책임을 확실히 하여 재해로 인해 손상된 농가를 복구하고 재건설하는 사업을 실제적으로 면밀하게 잘 틀어쥐였다. 6가지 중점대상 등 저소득층에 속하는 모든 농가의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가옥을 위험가옥개조계획에 포함시키고 조기 착공해 가능한 한 빨리 복원건설작업을 완료했다. 위험가옥개조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손상된 가옥의 경우 자금을 조달해 시정 및 개조 작업을 촉진해 농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확실히 보장했다. 현재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 613가구의 복구건설임무가 모두 완료되였다.
방문조사연구를 진행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길림성 서란시 개원진 신개촌의 진 당위원회 조직위원 담굉붕은 새집 사이를 오가면서 재해후 신개촌이 전체적 이주를 실현한 마을사람들의 새집이 따뜻한지 확인했다. 마을주민 서중인의 집에 들어가보니 실온이 섭씨 23도에 달했다.
서란시는 주제교양을 계기로 재해복구건설에 관한 민생문제에 대한 조사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급 및 촌급 간부는 가정방문, 전화문의 등 방식을 통해 추적 및 련결을 잘해 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해 대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확보했다.
흑룡강성 해림시 당원간부는 마을별 및 가구별 방문을 진행하고 ‘1가구1정책’ 계획을 제정하고 관련 장부를 작성해 실제 문제를 해결했다. 진지희는 신안조선족진 산저자촌에 살다가 홍수를 겪게 되였다. 얼마 전 실무팀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간막이벽에 금이 가고 온돌이 무너지는 등 문제를 발견해 실무팀은 즉시 인력을 조직해 수리했다. 지금은 집의 손상된 부분을 새로 수리하고 검수를 통과해 진지희도 제때에 집으로 돌아갔다. “이 미닫이와 온돌은 모두 새로 바꾼 것이고 정말 따뜻하다.” 진지희가 말했다.
내몽골 힝간맹 쟐라이드기는 주제교양에서 당원들의 ‘모든 가구와 한마음’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마을 주재 사업팀, 촌과 지역사회 간부의 방문을 강화하며 대중 신변의 문제를 재때에 발견하고 업무를 미리 하도록 힘썼다. 호이륵진 갈근오포지역사회의 왕금산로인은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했다. 지역사회 간부는 로인이 겨울나기 석탄이 부족할까봐 그를 위해 미리 저렴한 석탄을 예약했다. “그들은 자주 와서 부족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챙겨주러 오는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왕금산이 말했다.
(본사기자 장지봉, 왕호남, 반준강, 근박, 리가정, 류가화, 방원, 정지문, 장정이 취재, 집필에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