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몇년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류행되고있는 일종의 추세가 있는데 젊고 유망한 청년남녀들은 모두 일본, 한국 그리고 국내 발달한 도시로 진출하고 있다는것이다. 하여 당지의 청년인재는 크게 류실되고 있으며 당지의 사회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고있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기자는 전국정협 권정자위원과 박혜선위원을 취재했다.
권정자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재를 남기고 인재가 당지에서 창업하도록 흡인하려면 반드시 당지 사회경제발전을 신속히 발전시켜 더욱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권정자위원은 또 이번 “두개 회의”에 가져온 의안을 소개하면서 국가와 성에서는 연변주에 대한 투입을 가강하고 더우기는 교통개선에 힘쓰고 변강온정, 민족단결에 착안하며 변강지구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연변주를 국가빈곤부축개발정책에 납입해야 하고 빈곤부축지지 개발자금에서 일정한 액수의 자금을 당지 교통운수시설 건설에 사용하고 특히 농촌도로건설에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연변자치주에서 온 박혜선위원은 이렇게 말하고있다. “연변주 당지 경제발전이 상대적으로 락후하기에 청년남녀들은 고향을 떠나 국내 큰 도시에서 발전하거나 오래동안 국외에 거주하고 있어 독거로인, 결손가정아동이 더욱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박혜선위원은 이미 련속 3기 전국정협 위원을 담임하고있다. 10년래 그는 50여개 의안을 제출했으며 그중 연변조선족자치주 중소학교 숙소안전을 보장할데 관한 건의, 수재로 파괴된 공사를 재빨리 수리복건할데 관한 건의 등은 국가와 성의 높은 중시를 받았으며 이미 수리(受理)되였거나 한창 수리중에 있다.
“소수민족위원으로서 임기내에 당지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향의 경제가 발전해야만이 더욱 많은 인재들이 돌아올수 있고 연변의 조선족인구도 점차 늘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조선족위원은 모두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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